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 현황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27일까지 학생과 교원 피해 사례가 총 196건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 179건을 수사 의뢰했다고 합니다.
특히 피해자의 40%가 10대 이하의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에 따르면 딥페이크 피해자가 2,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의 일상 사진이나 영상물이 성적으로 불쾌한 형태로 합성·편집되어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피해자의 삶을 망가뜨리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교육당국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아직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피해자 지원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on: 2024-08-28 15: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