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은 매우 강한 세력으로 일본을 관통하면서 우리나라 남해안 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산산'은 29일 오후부터 부산 등 남해안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와 선박 안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미 관계 기관 대책 회의를 열어 해안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해안가 관광객과 낚시객 대피, 선박 피항 등 선제적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남해해경청은 선박 좌초·좌주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추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동해해경청은 제10호 태풍 '산산' 간접영향으로 동해 중부 전 해상 기상 악화에 따른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처럼 정부와 관계 기관들은 태풍 '산산'의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태풍 대비에 힘써야 합니다.
해안가 저지대 거주민들은 대피 준비를, 선박 소유주들은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국민들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태풍 '산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Posted on: 2024-08-28 16: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