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배우 오미연은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미연은 "체중을 62kg에서 53kg까지 9kg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비결로 "매일 2시간 30분 정도 운동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미연은 감량 계기에 대해 "어머니가 5년 전 치매가 오며 갑자기 달라지는 걸 보면서 '나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당뇨 전단계, 고지혈증, 고혈압 전단계인 것 때문에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미연은 초등학생 손자와 함께 스크린 승마장을 찾아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누리는 일상도 공개했습니다.
오미연은 "승마가 코어 근육에 좋은 것 같다. 2~3개월이 지나니 고삐를 놓고 탈 수 있게 되고 근력이 다 살아났다"며 승마 운동을 추천했습니다.
또한 오미연은 70세 나이에도 여전히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게 나오면 그게 너무 재밌더라"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오미연은 건강관리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나이를 잊은 듯한 활력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Posted on: 2024-08-28 12: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