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끝사랑' 제작진은 출연자 이범천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편집을 결정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범천이 한국에서 8년간 결혼생활을 하다 미국으로 도망가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제작진은 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지만,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고려해 이번 주 방송분부터 이범천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프로그램의 메인 서사를 담당하던 주요 출연자를 제거하면서 초비상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진정성 있는 섭외'를 강조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출연자 검증 과정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범천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프로그램의 신뢰도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진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향후 출연자 선정 및 검증 과정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on: 2024-08-28 14:4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