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에서 설경구와 장동건은 각각 냉철한 변호사 '재완'과 다정하고 정의로운 소아과 의사 '재규'로 분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이들이 아이들의 범죄 사실을 알고 난 후 급변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설경구의 '재완'은 이성적이고 냉철한 태도로 상황을 파악하려 하지만, 장동건의 '재규'는 자신의 아들 인생을 단정 짓는 설경구를 향해 격렬하게 항의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입니다.
이처럼 두 배우가 보여줄 대조적인 캐릭터 변화와 감정 연기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희애와 수현도 각각 '연경'과 '지수'로 등장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진실을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죠. 이처럼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만남과 연기가 '보통의 가족'을 더욱 기대되는 작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Posted on: 2024-08-28 15: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