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가 2년 연속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탈락한 주된 이유는 교육부의 평가에서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전남대는 11개 세부 추진 계획을 제시했지만, 이번에도 다시 탈락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남대 관계자는 "절치부심해 올해는 선정될 줄 알았는데 당혹스럽다"며 "탈락 원인을 분석해 내년도 지정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의 탈락 배경에는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 미흡, 지역사회와의 연계 부족 등이 지적된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선정 시 대학의 혁신 의지와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전남대가 이러한 부분에서 아쉬움을 보였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향후 전남대는 탈락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혁신 의지를 더욱 구체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내년에 글로컬대학 선정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on: 2024-08-28 14: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