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하석진은 오랜 친구 사이로, 과거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했던 사이입니다.
이번 '현무카세' 8회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의 '10년 지기' 찐친인 하석진과 이장원이 전현무의 아지트를 방문해 '꼬꼬무(꼬리의 꼬리를 무는)' 섭섭함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전현무는 아지트의 문을 열면서 "오늘은 '섭섭카세'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제외한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이 '문남 단톡방'을 만든 것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냅니다. 이어 하석진이 아지트에 들어서자마자 "어떻게 카메라 있을 때만 전화를 하냐? 섭섭하다"며 전현무를 놀리자, 전현무는 당황하며 "네가 카메라 있을 때만 (전화를) 받잖아. 통화 목록 띄워봐?"라고 받아치는 등 친구들과의 티격태격이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하석진은 "(우리끼리) 한남동 레스토랑에서 자주 만났다"며 전현무를 놀리고, 이에 전현무는 "내가 연애하다가 들킨 곳?"이라며 셀프 폭로를 하는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또한 전현무는 이장원의 소울 푸드인 햄버거를 만들어 선보이며, 친구들의 호평을 받기도 합니다.
이처럼 '문남' 패밀리 4인방의 깊은 우정과 재치 넘치는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Posted on: 2024-08-28 14:08:37